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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택배전용 포장재 개발 관련-농민신문('09.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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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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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09-06-05 이상희 기자 montes@nongmin.com

사과 택배전용 포장재 계속 ‘진화중’

홈 깊이 사과 3분 2 감싸고 PP 소재 사용 유연성 강화

㈜NH유통이 개발한 택배전용 사과포장 트레이(사진)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포장재가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개발된 트레이는 기존에 사용되던 난좌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사과의 3분 2를 감쌀 수 있도록 홈의 깊이를 더했고 이동중 충격을 완화하는 완충작용과 사과의 고정성을 높이기 위해 홈의 측면에 돌기부를 만들었다. 또한 기존 스티로폼을 PP(피피·폴리프로필렌)로 대체해 유연성과 성형성을 높였다.

기술개발을 담당한 김수일 포장개발연구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대응해 사과의 품질을 유지하는 새로운 포장재 개발이 필요했다”며 “이 트레이는 택배과정중 불량률을 5%까지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좌나 그물망 등을 사용하던 기존 택배포장 방식에 비해 재료비가 최대 26%까지 절감되고 트레이 두께가 기존 난좌의 10% 수준이어서 물류비도 6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과포장 트레이는 지난 4월 실용신안 출원을 마친 상태로 앞으로 배·복숭아 등 다른 과일류 포장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H유통은 경남 거창·함양·합천지역의 15개 지역농협이 출자해서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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